요게벳의 노래-염평안 작은 갈대상자 물이 새지 않도록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네 어떤 마음이었을까 그녀의 두 눈엔 눈물이 흐르고 흘러 동그란 눈으로 엄마를 보고 있는 아이와 입을 맞추고 상자를 덮고 강가에 띄우며 간절히 기도했겠지 정처없이 강물에 흔들흔들 흘러내려가는 그 상자를 보며 눈을 감아도 보이는 아이와 눈을 맞추며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겠지 너의 삶의 참 주인 너의 참 부모이신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맡긴다. 너의 삶의 참 주인 너를 이끄시는 주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드린다. 어떤 마음이었을까 그녀의 두 눈엔 눈물이 흐르고 흘러